온천 료칸(일본식 전통 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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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종류

일본에는 다양한 종류의 온천이 있다. 일반적인 온천은 온수탕으로 온천에 따라 다양한 미네랄이 물에 함유되어 있으며, 효능, 색 및 냄새가 각각 다르다. 많은 온천이 유황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독특한 냄새를 풍기는 편이다.

온천탕에는 실내탕, 실외탕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탕이 있다. 실외탕은 로텐부로(露天風呂 노천탕)라고 부른다. 일부 탕은 나무나 돌로 만들어져 있고, 어떤 탕은 실제 천연탕과 비슷하게 짓기도 하며 실제로 천연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일부 노천탕은 산속, 계곡, 강가, 호숫가, 해안가 등 온천을 즐기기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일반적인 온천탕 외에, 광의의 욕탕 중 대중적인 것으로는 폭포에서 즐기는 온천욕이다. 폭포는 그 아래에 앉으면 부드럽게 어깨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연적으로 데워진 모래에 몸을 묻는 모래탕, 진흙탕, 사우나 등와 같은 종류도 있다.

아시유(족욕탕)는 발만 담그기 위한 얕은 온천으로 많은 온천 리조트의 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일본도 다양한 욕탕, 마사지 서비스, 사우나, 경우에 따라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등도 구비한 현대식 온천 복합 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표면의 자연 온천수가 부족한 도쿄(東京)의 새로운 온천 복합시설들은 해표면 1km이상의 깊이에서 물을 끌어오고 있다.

2292_06대형 온천 료칸
2292_07소형 온천 료칸

온천 료칸(일본의 전통 여관)

최대의 온천 체험은 온천탕이 있는 일본식 여관인 온천 료칸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가 활동일 뿐 아니라 일본을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요소이다.

일본에서는 전국의 온천 리조트에서 다양한 크기의 온천 료칸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온천 료칸 방문은 저녁 식사 전에 시작되는데, 지방 특성을 잘 나타낸 맛깔스럽게 놓여진 일본식 저녁식사는 개별 다다미방 혹은 대식당에서 할 수 있다. 많은 손님들이 자기 전 및 다음날 아침식사 전에 다시 한 번 목욕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조금은 비싼 숙박료가 부담스럽다면 목욕을 즐기기 위해서 반드시 료칸에서 하룻밤 묵을 필요는 없다. 많은 료칸이 대중에게 낮 시간 동안 몇백 엔의 입장료를 받고 탕을 개방하기 때문이다. 료칸 외에 대부분의 온천 리조트도 온천수를 갖춘 대중탕을 가지고 있다.

2292_04온천 료칸의 방
2292_05온천 료칸의 저녁식사

온천을 이용 할 때

일본에서 온천은 약간의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맨 몸으로 이용한다. 대부분의 욕탕은 성별에 따라 나누어져 있지만, 일부 혼탕도 있다. 혼탕은 보통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또, 어떤 시설은 남녀 각 탕 및 혼탕을 둘 다 가지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면 경치가 좋은 노천탕이 하나뿐인 경우, 시설을 관리하는 측에서는 남녀가 모두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많은 일본 여성, 특히 젊은 여성들은 온천 혼탕 이용을 꺼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혼탕을 남자들만이 이용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런 점을 배려해서 혼탕의 여성전용 이용시간을 따로 정해두는 곳도 많아지고 있다.

만약 혼자만의 온천을 즐기시고 싶다면, 일부 료칸에서 제공하고 있는 카시키리(대절 貸切) 욕탕에 대해서 물어보도록 하자. 카시키리 욕탕은 “가족탕(家族風呂)”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일본의 온천 안내

-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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