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음식점 이나 가정에서는 대부분 서양식 테이블을 이용하지만, 일본식의 낮은 상과 방석을 이용하기도 한다.
낮은 테이블이 설치된 일본의 음식점 전경일본에서는 식사 전 "이타다키마스いただきます(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식사 후에는 "고치소오사마(데시타)ごちそうさま(でした)(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일본에서는 음식을 각 사람에게 개인용으로 서빙하기도 하지만, 나베 요리 같은 경우에는 한국처럼 음식을 공유하기도 한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음식을 젓가락 반대쪽(젓가락을 이미 사용했을 경우) 혹은 별도 준비된 국자나 젓가락등을 사용해 개인용 접시에 스스로 담아 먹는다.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은 일본의 식사예절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므로 주의하자. 별도의 페이지를 참고.
술을 마실 때는 스스로 따르지 않고 서로 따라 주는 것이 일본의 관습이다. 잔이 다 비워진 후에 채워야 하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첨잔 문화이다. 상대방의 술잔을 확인하여 잔이 다 비워지기 전에 술을 채워야 하는 것이 예의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에게 술을 더 받고 싶다면, 잔을 빨리 비우고 상대방 쪽으로 향하게 놓는다.
테이블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술잔을 채우고, "간빠이"하고 잔을 들며 건배를 하기 전에는 먼저 술을 마시지 않는다. 그리고 건배를 할 때, "칭칭"이라는 표현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일본에서 속어로 남성의 성기를 나타내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한 손으로 밥그릇을 들고 젓가락을 이용해 밥을 먹는다. 흰 밥 위에는 간장을 붓지 않는 것이 원칙.

준비된 작은 접시에 간장을 따른다. 간장이 남아 버리지 않도록 사용할 양만큼만 따르는 것이 좋다.
보통 초밥에는 대부분 고추냉이(와사비)가 들어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고추냉이 없이 먹기도 하기 때문에, 간장에 고추냉이를 더 넣을 필요는 없다. 고추냉이를 더 넣기를 원한다면, 요리사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소량을 사용하도록 하자. 또, 고추냉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요리사에게 넣지 말아달라고 미리 요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초밥은 한 입에 먹어야 한다. 둘로 나누어 먹으려고 하는 경우, 대부분 그 모양이 망가진다. 초밥을 먹을 때는 손을 사용해도 좋다.
니기리즈시(쥔초밥)의 경우, 초밥을 뒤집어 생선 부분을 간장에 찍어 먹는다. 양념에 재운 초밥와 같은 일부 초밥의 경우 간장에 찍어 먹을 필요는 없다.
군칸즈시(군함초밥)는 간장에 찍어먹기 보다는 소량의 간장을 부어서 먹는다.

준비된 작은 접시에 간장을 따른다. 회를 집어 약간의 고추냉이에 찍는다. 싱싱한 생선의 맛을 잃게 하며, 요리사에게 실례가 될 수 있으므로 고추냉이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생선회는 간장에 찍어 먹을 수도 있다. 일부 종류는 고추냉이가 아닌 생강으로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그릇 채로 국을 마시고, 젓가락으로 건더기를 건져 먹는다.

한국과는 달리 후루룩 소리를 내며 면을 먹는것이 예의라고 한다. 대부분 숟가락이 함께 서빙되지만, 서빙되지 않는 경우에는 그릇 채로 직접 라멘 국물을 마셔도 상관 없다.


(e.g. 새우튀김, 두부)
젓가락을 이용하여 작은 조각으로 나누거나, 큰 조각을 한 입 베어 먹는다. 남은 부분은 접시에 돌려놓지 말고 자신의 접시로 가져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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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