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가을 일본의 단풍명소 특집


북쪽에서 남쪽으로, 일본 전역의 단풍 명소를 둘러보며 작성하는 재팬가이드닷컴의 2009년 가을 실시간 단풍 레포트!!! 일본에서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 지역을 알고싶다면 단풍명소 페이지를 참고.

사진을 클릭하면 짤막한 설명과 함께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다.

아라시야마(嵐山) (2009/11/19)

Map

아라시야마(嵐山) 관광 정보

도쿄(東京) (2009/11/18)

Map

도쿄(東京) 관광 정보

쿠라마(鞍馬) (2009/11/16)

Map

쿠라마(鞍馬) 관광 정보

다카오산(高尾山) (2009/11/16)

Map

다카오산 관광 정보

교토(京都) (2009/11/12)

Map

교토(京都) 관광 정보

후지5호 (2009/11/09)

Map

후지5호 관광 정보

하코네(箱根) (2009/11/04)

Map

하코네(箱根) 관광 정보

후지산(富士山) (2009/10/28)

Map

후지산(富士山) 관광 정보

도쿄(東京)에서 가장 가까운 닛코(日光) (2009/10/19)

10월 초에 들렸던 닛코를 오늘 다시 찾았다. 우리가 먼저 향한 곳은 닛코에서도 조금 더 안쪽에 있는 토치기현의 오쿠닛코. 바로 콘세이 패스에 있는 호수인 유노코를 보기 위해서였다. 전에 왔을 때 보다 확실히 울긋불긋 물든 곳이 많았다. 센조가하라 습지대에도 잠깐 들려봤는데 어디를 둘러봐도 황금빛으로 물든 모습이 가득했다. 그 다음으로 둘러본 류주폭포 근처에는 벌써 상당수 많은 나무들이 잎파리를 떨군 채 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날 류주폭포는 단풍구경을 나온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우리는 그 많은 인파들은 뒤로 하고, 높은 곳에서 빼어난 단풍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인 추젠지코 스카이라인으로 향했다. 운이 좋았던지 이 날이 추젠지코의 단풍이 절정에 달한 날이었다. 케곤 폭포까지 둘러보고나서 시내의 단풍은 어떨지 확인 해 볼 겸, 닛코의 중심부로 향했다. 도로를 따라 달리면서 고운 단풍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이로하자카 로드는 우리가 가는 방향은 한적했지만, 언덕 위쪽은 많은 차들로 꽉 막혀있었다. 닛코의 중심부에 도착하니, 역시 아직까지는 풋풋한 녹색이 더 많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아름다운 단풍을 리논지절에 있는 쇼요엔 공원에서 만날 수 있었다.

Map

닛코 관광 정보

오누마 공원 (2009/10/16)

오늘은 하코다테의 북쪽에 위치한 오누마 공원 (전체명은 오누마콰시 국립공원)을 찾았다. 열차로 찾아가기 쉬운 곳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편하게 산책하면서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오누마(큰호수라는 뜻)와 쿠누마(작은호수라는 뜻)의 두 호수를 중심으로 공원이 꾸며져 있다.

우리가 찾은 날도 충분히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 할 수 있었지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더욱 더 예쁜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운이 좋게도 내가 공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6시반 쯤이었는데, 환상적인 안개가 호수를 감싸고 있었다. 오로지 혼자 이렇게 근사한 광경을 맞고 있자니, 전혀 다른세상에 있는 기분이었다. 8시 반쯤이나 되니, 관광객들을 싣고 온 첫 버스가 눈에 들어왔다.

Map

오누마 공원 관광 정보

노보리베츠 온센 (2009/10/15)

오늘은 일본의 온천 중에서도 최고로 뽑는 곳 중의 한 곳인 홋카이도의 노보리베츠 온센을 찾았다. 온천의 근처에는 지고쿠다니(지옥계곡)가 펼쳐지는데 그 곳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온천수 때문에 이 곳이 유명하다.

우리가 찾은 날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듯 했는데, 그와 함께 어우러진 오유누마(50도 가까이 되는 유황이 끓고 있는 곳)의 유황호수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오유누마에서 흘러나오는 강, 오유누마가와는 그 뜨거운 물이 숲을 따가 흐르고 있었는데, 그 강을 따라 내려가면 천연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천연유황의 냄새과 풍경에 빠져 결국은 그 곳의 온천에 몸을 맡기고 싶어졌다. 유황의 품질이 남다른 만큼 가격도 조금 비싼 편이다. 낮에 온천을 이용하는 요금은 2000엔.

Map

노보리베츠 온센 관광 정보

시코츠 토야 국립공원(支笏洞爺国立公園) (2009/10/14)

혼슈의 단풍명소를 뒤로하고, 오늘은 다시 홋카이도의 북쪽 부근을 찾았다. 삿포로에서 가장 가까운 시코츠토야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의 이름을 따온 시코츠코 호수와 토야 호수, 그리고 조잔케이 온센도 둘러보았다.

조잔케이 온센은 삿포로에서 한시간도 채 되지 않는 위치에 있는 곳이다. 상당히 도시화가 되어 있어서 높은 빌딩들도 볼 수 있는 온천지역이었다. 온천에서 한시간 정도를 더 가면 시코츠호수(시코츠코)에 닿는다. 일본에서 두 번째(아키타의 타자와코가 가장 깊다)로 그 깊이를 자랑하는 칼데라(커다란 화구에 물이 찬 것)호수 이다. 호수주변이 아직 완연하게 가을로 물든 것은 아니었지만, 평화롭고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단풍과는 별개로 호수와 함께 물의 높이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마루코마 온센에 들렸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시 한시간 정도를 차로 더 가야 닿을 수 있는 토야 호수. 이 곳 역시 칼데라 호수이다. 이 곳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았다.

Map

도야호(洞爺湖) 관광 정보

하치만타이(八幡平) (2009/10/07)

오늘 우리가 찾은 곳은 토호쿠 지역의 단풍 명소 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 하치만타이. 토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이 있는 곳이다. 타마가와 온센을 시작으로 오누마 호수, 고쇼가케 온센,아키타 현과 이와테 현에 걸쳐져 있는 하지만타이 정상까지 둘러보았다. 우리가 방문했던 때는 고쇼가케 온센이 타마가와온센의 단풍보다 그 색이 화려했다는 것을 일러두고 싶다. 또 고쇼가케 온센이 둘러볼 곳이 더 넓게 퍼져 있었다는 점도.

Map

하치만타이 관광 정보

아키타 코마가타케 (秋田駒ケ岳) (2009/10/06)

오늘은 토호쿠 지역의 단풍명소를 찾아가 보았다. 아키타현에 있는 아키타 코마가타케산에 오르기 위해서 우리는 오전 일찍 신칸센으로 이와테에 있는 모리오카역으로 이동해, 모리오카 역 부터는 렌트카를 이용했다. 역에서 두시간 정도 운전을 하면 코마가타케의 여덟번째 역(산의 80% 정도의 정상인 곳) 에 닿을 수 있는데 우리는 거기서 부터 내려서 걸어서 산을 올라갔다. 차를 렌트하는 곳에서 우리가 갔을 때 보다 1주일 정도 후가 단풍이 더 화려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점도 참고 하시길. 하이킹 후에는 근처에 있는 츠루노유 온센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온천 주변의 단풍은 10월 10-20일경 사이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Map

아키타 코마가타케 관광 정보

도쿄(東京)에서 가장 가까운 닛코(日光) (2009/10/05)

오늘은 토치키현에 있는 닛코 국립공원의 오쿠닛코를 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닛코하면 떠올리는 것은 절과 신사가 먼저일테지만, 아주 고요하고 광활하기까지 한 닛코 국립공원도 놓쳐서는 안될 곳이다. 닛코는 고도가 높은지역이라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데, 고도가 높기 때문에 일본에서 단풍을 가장 오랫동안 감상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쿠닛코, 추젠지 호수, 류주 폭포, 센조가하라 습지대 등 닛코 곳곳에서 단풍을 즐겨보자.

Map

닛코 관광 정보

일본 3대 온천에 속하는 군마현(群馬県)의 쿠사츠온센(草津温泉) (2009/9/30)

오늘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국도, 292 도로를 탔다. 나가노 현의 시가코겐과 군마현의 유명한 온천 쿠사츠온센을 연결해 주는 도로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활화산 시라네산을 지난다. 우리가 이 곳을 방문한 날은 안타깝게도 하루종일 안개가 가득했던 탓에 단풍을 제대로 감상 할 수 없었다.

Map

쿠사츠온센관광 정보

나가노현(長野縣)의 카미코치(上高地)  (2009/9/28)

오늘은 나가노현의 추부 산가쿠 국립공원에 속하는 카미코치를 찾았다. 택시기사의 말에 의하면, 우리가 방문한 날의 바로 전 주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아직까지는 파릇파릇한 곳이 더 많았다.

Map

카미코치관광 정보

일본의 자연을 대표하는 오제국립공원(尾瀬国立公園)  (2009/9/24)

혼슈의 오제국립공원에는 화련한 색을 자랑하는 나무들이 가득했다. 군마현과 후쿠시마현에 넓게 펼쳐져 있는 오제국립공원은 도쿄에서 하루정도 여행을 나오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오늘 우리가 찾은 곳은 국립공원 내에서도 오제가하라 습지대와 오제누마 호수였다. 하토마치토케패스까지 버스로 이동해서 오제가하라 습지대까지는 걸어서 이동을 했다.

Map

오제국립공원관광 정보

홋카이도(北海道)의 토카치다케 온센(十勝岳温泉) (2009/9/16)

홋카이도에서의 마지막 밤은 토카치다케 온센에서 보냈다. 륜카쿠산에 위치한 작은 온천마을은 노천온천으로 유명하다. 후라노에서 멀지 않고 다이세츠잔 국립공원의 남서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다. 곳곳에서 가을의 신호를 알리는 나무들을 만날수는 있었지만, 이곳에서 만난 사람의 말로는 25일쯤이 되어야 가을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산을 오르는 대신 우리는 안세이 분화구를 따라서 약 두 시간(왕복) 가량 산책을 했다.

Map

다이세츠산(大雪山)관광 정보

홋카이도(北海道)의 다이세츠산 국립공원(大雪山国立公園)의 긴센다이(銀泉台) (2009/9/15)

오늘은 홋카이도의 다이세츠잔 국립공원에 있는 긴센다이를 찾았다. 긴센다이(해발 1517미터)는 아카다케산의 하이킹 코스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셔틀버스와 택시는 단풍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2009년에는 9월 11일부터 23일 사이)에만 운행을 한다. 새벽 6시부터 30분간격으로 셔틀버스가 타이세츠 호수 남쪽 끝의 주차장에서 긴센다이 쪽으로 출발하는데, 긴센다이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소운쿄 온센 근처에서도 매일 아침 버스 한 대가 긴센다이 쪽으로 출발한다.

버스에서 내려서 15분 정도만 산을 오르면 긴센다이의 단풍이 가장 유명한 곳에 닿을 수 있다. 꽤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서 발길을 멈추는 듯 했는데, 우리는 아카다케산의 정상까지 올랐다. 정상까지는 왕복 2-3시간 정도가 걸린다. 우리가 긴센다이를 찾았던 날은 단풍이 절정인 시기였기에, 지금까지 만난 단풍의 모습 중에서 이 곳이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듯 하다.

Map

다이세츠산(大雪山)관광 정보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가장 높은 산 아사히다케(旭岳) (2009/09/14)

홋카이도의 가장 높은 산인 아사히다케. 이 곳이 바로 일본에서는 제일 처음으로 단풍의 시작을 알리는 곳이다. 8월경부터 단풍이 조금씩 물들기 시작해서 9월 중순이면 가장 절정에 이른다. 우리가 찾기 바로 직전에 아사히다케에는 첫눈이 내렸다. 다행히도 우리가 찾았던 날에는 단풍의 이 절정을 이루던 때 였다. 아사히다케의 단풍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서둘러야 할 것 같았다. 벌써 하나, 둘 잎파리가 떨어질 채비를 하고 있는 나무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서두르지 않으면 눈에 덮여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Map

아사히다케(旭岳) 온천관광 정보

- 2009-10-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