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스 어항(漁港)라우스(羅臼)는 시레토코 반도(知床半島)의 동쪽 해안에서 가장 큰 마을로, 적은 수의 숙소와 음식점, 쇼핑할 곳이 있다. 방문객 센터에서 이 지역에 대한 안내와 정보를 제공한다.
87번 도로는 라우스부터 반도의 끝 약 20km 거리까지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이어진다. 해안에서는 2차대전 이후에 러시아가 점령했던 쿠나시리섬(国後島)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영토분쟁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2개의 무료 온천(세세키와 아이도마리 온천)이 87번 도로의 끝 주변에 있다. 세세키온천(瀬石温泉)은 해변에 돌로 된 2개의 온천탕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이도마리 온천(相泊温泉)은 마찬가지로 해변에 있지만 파란 천막으로 덮여 있다.
세세키온천
아이도마리온천라우스는 우토로에서 시레토코 패스(겨울에는 패쇄)를 경유해서 갈 수 있다. 한편 남쪽에서도 라우스로 접근할 수 있는데, 쿠시로(釧路)에서 라우스까지의 거리는 약 160km이다.
샤리(斜里) 버스와 아칸(阿寒) 버스는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우토로에서 시레토코 패스를 경유하여 라우스까지 가는 버스를 하루 2대 운영한다. 아칸 버스는 쿠시로에서 라우스까지 연중무휴로 하루 3~5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편도 약 3.5시간 정도 걸린다.

- 2009-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