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예약

일본 관광 가이드

생활

아라시야마(嵐山)와 사가노

  • My Japan Guide에 추가
3912_01

가을의 토게츠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아라시야마(嵐山)는 교토(京都) 교외의 서쪽에 위치한다. 이 곳은 헤이안 시대(794-1185)부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한 곳으로 유명했으며, 그 인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라시야마는 특히 벚꽃시즌과 단풍시즌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이 곳의 상징이 되는 것은 수풀이 우거진 아라시야마가 배경인 목조(현재는 부분적으로 콘크리트)다리인 토게츠쿄(渡月橋)라고 할 수 있다. 아라시야마 지역에는 볼 것도 즐길 것도 많다. 센슈(선종)의 주요 인 텐류지(天竜寺)와 대나무 숲, 상점, 카페, 음식점 등을 토게츠쿄와 케이후쿠(京福) 아라시야마역 주변의 중심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경치 구경을 하는 것도 인기가 많다.

중심 지역의 북쪽에는 대나무와 수풀이 우거진 산의 출발점을 따라 작은 절들이 흩어져 있는 거주지가 있다. 전원 느낌이 나는 이 지역은 걷거나, 자전거를 빌리거나(1일 약 700엔), 인력거(2명이 30분에 약 8000엔)로 돌아보는 것이 좋다. 토게츠쿄의 북쪽은 사가노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강의 남쪽에 있는 산인 “아라시야마”가 이 지역 전체를 일컫는 이름이 되었다.

Kyoto_arashiyama_3912_02

벚꽃을 즐기기에 그만인 보트타기

사가노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하고 편리한 방법은 역 근처에서 1000엔에 자전거를 빌려서 둘러보는 것이다. 자전거를 천천히 타면서 사람들이 지내는 곳과 주변의 경치를 구경하는 것이 아라시야마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감히 권하고 싶다. 넨부츠지라고 하는 절의 근처에는 옛모습을 간직한 마을을 보존해둔 곳도 있다.

아라시야마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또한 가장 바빠지는 시기)는 벚꽃시즌과 단풍 시즌이 절정에 달하는 4월 초, 11월 둘째주 정도라고 할 수 있다. 12월에 하나토로 일루미네이션 행사로 거리와 대나무 숲에 아름다운 등불이 밝혀질 때에도 아라시야마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기에 좋다

아라시야마의 주요 볼거리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자.

3912_01
Kyoto_arashiyama_3912_11
토게츠쿄(渡月橋)

‘달을 건너는 다리’라는 의미의 토게츠쿄는 아라시야마를 배경으로 하는 아라시야마의 상징이다. 강가의 공원에서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고, 4월에는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다. 11월에는 단풍이 가장 큰 볼거리.

쉬는 날 없음. 입장료 무료.

Kyoto_arashiyama_3912_12
대나무 숲

대나무 숲은 텐류지의 뒤편에 있으며, 오오코치 산장(大河内山荘)까지 그 길이 이어진다. 이 곳이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해서 아라시야마는 더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이 곳의 대나무는 아라시야마 지역의 공방에서 바구니, 컵, 상자, 매트, 미술품 등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쉬는 날 없음. 입장료 무료.

Kyoto_arashiyama_3912_14
오오코치 산장(大河内山荘)

오오코치 산장은 수십년 전의 일본 영화 배우인 오오코치 덴지로(大河内伝次郎1898~1962)가 지은 별장이다. 넓은 산장에는 여러 개의 건물(외부에서만 관람 가능)과 교토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개방 시간: 매일 9:00 ~ 17:00. 입장료: 1000 엔. 입장료에는 맛차 녹차와 일본 과자가 포함되어 있음.

Kyoto_arashiyama_3912_13
원숭이 공원 이와타야마

아라시야마의 숲이 우거진 산에 서식하는 야생 원숭이들은 원숭이 공원 이와타야마에서 볼 수 있다. 이 공원에는 도게츠쿄에서 15~20분 정도 경사진 산을 걸어 올라가면 된다. 원숭이 외에도 교토의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개방 시간: 매일 9:00 ~ 17:00(11월~3월 중순은 16:00까지), 폭우나 폭설일 경우 제외. 입장료: 550 엔.

Kyoto_arashiyama_3912_14
사가 토리이모토 보존 거리

넨부츠지로 가는 길에 있는 이 거리는 메이지 시대(1868-1912)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해 둔 곳이다. 대부분의 건물이 전통적인 마치야(마을 주택)로, 예전에는 사람들이 살던 곳을 현재는 상점과 식당으로 쓰고 있다.

Kyoto_arashiyama_3912_16
라쿠시샤 주택

라쿠시샤 주택은 초가지붕으로 된 오두막으로 17세기의 하이쿠 작가 무쿠아 쿄라이가 쓰던 곳이다. 무카이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시인인 바쇼 마츠오의 제자였다. 바쇼도 이 곳에서 몇 편의 시를 썼다고 전해진다. 라쿠시샤(“감이 떨어지는 오두막”)는 태풍이 지나간 후에 주변의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을 보고 무카이가 붙인 이름이다.

개방시간: 9:00-17:00(1월-2월에는 10:00-16:00). 휴일: 12/31, 1/1 . 입장료: 200엔

Kyoto_arashiyama_3912_03
텐류지(天竜寺)

교토의 5대 센슈(선종) 절에 속하는 텐류지는 아라시야마에서 가장 크고 인상적인 곳이다. 무로마치 시대(1338-1573)의 초기인 1339년에 지어진 이 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교토의 많은 곳 중에 한 곳이다. 절에는 아름다운 경치 정원과 산책로가 있다.

개방 시간: 매일 8:30 ~ 17:30 (11월~3월은 17:00까지). 입장료: 정원은 500 엔, 건물입장시 100엔 추가.

Kyoto_arashiyama_3912_04
다이카쿠지

다이카쿠지는 일본 불교의 신곤파에 속하는 절이다. 예전에는 황제가 지내던 곳이었으며, 876년에 절로 바뀌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 절은 전통적으로 황실의 가족이 주지승을 했다고 한다. 절의 본당 옆에는 커다란 연못과 탑이 있다.

개방시간: 9:00-17:00(입장은 16:30까지). 휴일없음. 입장료:500엔(기오지 포함 티켓은 600엔)

Kyoto_arashiyama_3912_05
조잣코지

산 속에 자리잡고 있는 이 작은 절은 1596년에 세워졌다. 작지만 아담한 크기의 매력적인 절로, 이 곳만의 고요한 분위기와 절제미를 느낄 수 있다. 절로 이어지는 길과 계단의 옆에는 단풍나무와 이끼로 꾸며져 있다. 절의 곳곳에서 교토 시내의 전망을 내려다보기 좋다.

개방시간: 9:00-17:00(입장은 16:30까지). 휴일없음. 입장료:400엔

Kyoto_arashiyama_3912_06
니손인

조잣코지와 비슷하면서 약간 크기가 큰 니손인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절의 대부분에서 절제미를 느낄 수 있고 절의 산책로는 나무들이 머리 위를 뒤덮고 있다. 9세기 중반에 지어졌으며, 니손인은 텐다이 파에 속한다. 절의 윗쪽에서는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개방시간: 9:00-16:30. 휴일없음. 입장료:500엔

Kyoto_arashiyama_3912_07
기오지

기오지는 조잣코지와 니손인 보다도 더 산속 깊숙히 자리한 절이다. 이 곳의 키가 큰 단풍나무가 있는 이끼 정원이 매우 유명하다. 절의 입구에 있는 문과 작은 본당의 지붕이 초가지붕으로 되어있다. 본당에는 정원을 내다볼 수 있는 매력적인 둥근 창이 달려 있다.

운영시간: 9:00-17:00(입장은 16:30까지). 휴일없음. 입장료:300엔(다이카쿠지 입장료 포함 티켓은 600엔)

Kyoto_arashiyama_3912_08
넨부츠지

사가 토리이모토 보존 거리의 끝에 있는 넨부츠지는 일본 불교의 정토파에 속하는 절이다. 절에 들어서면 수백개의 석상과 돌탑을 볼 수 있다. 유명한 승려인 고보 다이시가 죽은 영혼을 위해 석상을 두었다고 하는 9세기 초에 지어진 절이다.

운영시간: 9:00-17:00(입장은 16:30까지). 휴일없음. 입장료:500엔

야외 활동

Kyoto_arashiyama_3912_10
사가노 로맨틱 열차

사가노 로맨틱 열차(사가노 토로코 렛샤)는 아라시야마에서 가메오카까지 전원적인 협곡을 지나 호즈강 코스에 가깝게 따라간다. 날씨가 좋을 때는 오픈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열차가 선로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눈에 들어오는 경치가 빼어나다.

토로코 사가역(JR 사가-아라시야마역과 같은 건물)에서 토로코 가메오키까지 편도로 약 25분 걸리고 요금은 600엔이다. 열차는 3월1일~12월 29일까지 운행하며, 수요일은 예외이다(봄, 여름방학, 골든 위크, 단풍 시즌, 국경일이 수요일일 경우에는 수요일도 운행). 열차는 9:00-16:00 사이에만 출발한다(성수기에는 17:00까지 출발).

Kyoto_arashiyama_3912_09
호즈강 보트 투어

가메오카(亀岡)에서 아라시야마까지 호즈강 보트 투어는 약 2시간 정도 걸리며, 그림 같은 협곡과 급류를 지난다. 보트에는 20명이 탑승할 수 있고, 장대와 노를 젓는 3명의 뱃사공이 운항한다.

보트는 12월 29일~1월 4일을 제외하고, 매일 9:00~15:30 사이에 출발한다(12월~3월 중순은 10:00~14:30). 요금: 1인당 3900 엔. 가메오카의 출발 항구는 (도로코 가메오카역에서 버스로 15분)나 JR 사가노선을 타고 갈 수 있다(JR 가메오카역에서 걸어서 10분).

아래의 지도에는 아라시야마 역 주변의 주요 관광지가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3912_01

가는 방법

일본 철도(JR)

교토역에서 아라시야마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JR 아가노선(JR 산인선으로도 알려져 있음)이다. 교토역에서 사가 아라시야마역까지 편도는 15분 걸리며 요금은 230엔이다.

사가 아라시야마역에서 아라시야마 도심까지는 걸어서 5~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케이후쿠 철도

케이후쿠 아라시야마선의 작은 열차는 아라시야마와 교토 도심의 오오미야역을 연결한다(20분, 200엔). 오오미야역은 시조도오리와 오오미야 도오리의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케이후쿠 철도는 킨카쿠지, 료안지, 닌나지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교토 북부의 기타노하쿠바이쵸역까지도 운행하고 있다(20~30분, 200엔). 도중에 1번 갈아타야 한다.

케이후쿠 아라시야마역은 아라시야마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한큐 철도

교토 도심(시조도오리)의 가와라마치역 또는 가라스마역에서 한큐 본선을 타고 가츠라역까지 간 뒤, 아라시야마행 한큐 아라시야마선으로 갈아탄다. 편도는 약 20분 걸리며, 요금은 220엔.

한큐 아라시야마역은 강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라시야마 도심에서 걸어서 약 5~10분 걸린다.

버스

버스노선은 아라시야마와 교토의 여러 곳을 연결하고 있지만, 교통 체증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열차로 가는 것을 추천.

자동차

주차가 힘들고, 교통혼잡이 빈번한 곳이기 때문에 자동차는 별로 권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카오 지역의 산도 함께 둘러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라시야마와 다카오를 매우 편리하게 연결하는 아라시야마 다카오 공원도로(편도 1150엔)가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Kyoto_arashiyama_2363_02_0

- 2011-09-16

지도

호텔

Japanican_logo

고속버스

Willer_logo

레스토랑 정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