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오카(福岡)의 야타이(포장마차)는 아마 가장 잘 알려진 시의 상징일 것입니다. 시 전체에 150개 이상의 야타이가 있으며, 주로 나가사와(長沢)와 텐진(天神)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야타이에서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요리는 야키토리(구운 닭꼬치), 오뎅, 그리고 가장 유명한 하카타(博多) 라멘입니다. 하카타 라멘은 돼지뼈를 기본으로 한 국물(돈코츠)에 비교적 가느다란 라멘면이 특징인 지역 고유의 면 요리입니다.
야타이에서는 다양한 알코올 음료도 구입할 수 있고, 일반적인 일본 사람들(대부분 일본의 다른 곳에서 후쿠오카를 방문한 여행객일지도 모르지만)과 만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야타이는 날씨가 나쁠 때를 제외하고 보통 저녁 6시~새벽 2시까지 영업합니다. 또 많은 야타이가 1주일에 하루는 쉬는데, 쉬는 날은 야타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일요일입니다.
가장 방문해 볼 만한 야타이는 나카가와(那珂川)의 섬에 위치한 나카스(中州) 환락가 주변인 나카가와 강가에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나카스 가와바타(中州川端)역과 텐진(天神)역입니다.
- 2009-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