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은 약 1세기 동안 오키나와 (沖縄)의 농산품으로 재배되어 왔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오키나와의 파인애플 산업은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파인애플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발상을 전환해, 오키나와의 관광 자원으로 파인애플을 홍보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나고(名護) 파인애플 공원이다.
공원 입장권을 사면 파인애플 농원과 열대 정원을 지나는 자동 차량의 1회 승차권과 근처 기념품 상점에서 모든 파인애플 관련 상품의 샘플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상품으로 말린 파인애플, 신선한 파인애플은 물론, 파인애플로 만든 와인, 주스, 케이크, 초콜릿 등이 있다. 또한 파인애플 껍질을 벗기고, 자르고, 통조림을 만드는 과정을 관람할 수도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만큼 알차고 즐거운 테마 파크이다.
버스로 갈 경우, 나하(那覇) 버스 터미널에서 나고(名護) 버스 터미널까지 111번 버스를 탄다(100분, 1시간당 1대). 나고 버스 터미널에서 파인애플 파크까지는 적당한 버스가 없기 때문에, 나머지 5km는 택시로 가는 것이 좋다.
자동차로 갈 경우, 나하에서 오키나와 고속도로의 모든 길을 이용하여 북쪽 끝 가까이의 나고까지 갈 수 있다(70km, 고속도로 통행료 1000엔). 나고에서 파인애플 파크까지의 나머지 5km는 84번 도로를 타고 가면 된다.
입장료: 500엔
개방시간: 매일 9:00 ~ 18:00시

- 2010-02-22
